📑 목차
|
★★★★
광고인 박웅현님.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조금도 두렵지 않다’고 말하는 그의 말에는 조금 놀라기도 했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는 그래서 두렵지 않다고 말하는 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요즘 예전에 비해서는 많은 양의 독서를 하면서 점차 지적, 정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책의 위대함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
책을 많이 읽고,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가진 다면 어떤 곳에서든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인문학 서적도 좀 더 봐야지.
[What]
‘잘 말해진 진실’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Why]
진실이 아니면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있게 받아들여질 수 없다.
[How]
[
역분해][요약]
“박웅현의 광고는 히까닥하지 않다. 뭉툭하지만 귀에 들리고, 눈에 잡힌다. 그리고 잊혀지지 않는다. 강한 설득력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글쎄요. 제가 경험하면서 배운 것 같아요. 제가 그렇더라고요. 칭찬해주고, 배려해주고, 기다려주는 사람에게 더 잘해서 보답하고 싶더라고요.”
“저는 제가 생각한 방향이 옳다고 생각하면 그 방향대로 만들어내기 위해 극단적인 상황까지도 각오하고 광고주를 설득하려고 합니다. 그러지 못하고 합리적이지 않은 요구와 타협하게 되면 좋은 결과를 얻기는 어렵지요.”
: 사람에 대한 진실된 관심과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는 용기도 가진 이 시대의 사람이야기꾼.
[책속으로]
What
p.17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조금도 두렵지 않다.”
p.36 “박웅현은 소통에 대해서 이런 설명을 해주었다. ‘아리스토텔레스틑 틀렸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소통은 발신자->메시지->수신자 라는 경로를 거친다는 겁니다. 그러나 오히려 수신자->메시지->발신자 라는 경로가 옳습니다. 제대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발신자가 하고 싶은 말을 한다고 되질 않습니다. 수신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소통이 쉬워집니다.”
p.52 “광고는 시대 읽기다. … 광고는 또한 사람 읽기다.”
p.87 “광고를 만들 때는 광고주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가 아니라 길거리의 저 대중들이 ‘무엇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p.117 “사람들은 자기가 보는 것을 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사람은 보고 싶은 것을 보고 듣고 싶은 것을 듣는다.”
p.122 “박웅현은 ‘정말 좋다고 느껴질 때까지 만들어본다’고 했다. ‘만일 누군가가 그게 아닌 것 같다고 말하면 화가 나서 싸우고 싶을 만큼 좋다고 느껴’야 하는 것이다.”
p.126 “아이디어는 전파, 창의력은 안테나에 비유합니다.”
p.132 “창의적인 사람들은 이 세상의 모든 것에 경탄합니다., 꼼꼼하게 들여다보면 우주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고, 그 느낌은 늘 경탄스럽습니다.”
p.133 “나부터 놀라게 해야 한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도 놀라게 할 수 있고, 공감을 얻을 수 있고, 감동을 전달할 수 있다.”
p.150 “실제로 미하이 칙센트미하이가 수백 명의 창의적인 천재들을 만나 인터뷰를 해본 결과, 천재라고 부르는 것에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그것은 그들이 천재이기 때문에 천재가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으로 실패를 디디고 일어서서 천재라고 불릴 따름이기 때문이다.”
p.151 “실패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다.”
p.152 “에디슨식으로 말하면 천재란 2,000번 실패해도 다시 시작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며, 창의성은 2,000번 실패한 뒤에 얻을 수 있는 빛과 같은 것이다.”
p.163 “제가 뉴욕에서 공부할 때 가장 크게 감탄했던 것이 광고들이 가볍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내용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그 광고를 보는 사람들 가슴속에 기분 좋은 느낌으로 사뿐히 내려앉을 수 있을 만큼 가볍다는 겁니다.”
p.181 “기업은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기업의 입장입니다. 대중들은 자기가 알고 싶은 것 말고는 관심이 없어요. 그것이 눈에 띄지 않으면, 귀에 들리지 않으면 곧바로 돌아서버립니다.”
p.195 “뒤집어 보기는 ‘다르게’를 강조하지 않는다. 보던 그것을 한번 뒤집어 보라고 권할 뿐이다.”
p.207 “잘못 든 길이 지도를 만든다. 아직 나 있지 않은 길을 가서 길을 만들어낸다는 뜻이다. 창의성은 새로운 길을 내는 것이다.”
p.208 “광고는 시대와 같이 호흡하면서 딱 한 발짝이나 반 발짝 정도만 앞선 감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p.238 “박웅현의 광고는 히까닥하지 않다. 뭉툭하지만 귀에 들리고, 눈에 잡힌다. 그리고 잊혀지지 않는다. 강한 설득력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p.242 “글쎄요. 제가 경험하면서 배운 것 같아요. 제가 그렇더라고요. 칭찬해주고, 배려해주고, 기다려주는 사람에게 더 잘해서 보답하고 싶더라고요.”
p.246 “그때 다시 한 번 더 확인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은 설득력 있는 논리와 진정성을 보여주는 일이라는 것을요. 그렇게 생각하니 자신감이 좀 생기더라고요.”
p.258 “광고주들에게는 ‘내가 돈을 내는 사람이니 내 말을 들어야 한다’는 의식이 있다는 것이다. 그 점에 대해서 박웅현은 이렇게 말한다. ‘제가 문제를 해결하는 의사라는 관점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예를 들어 당뇨병 환자가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하고 싶은 대로 다 하 겠다고 하는데, 의사라는 사람이 예, 환자께서 그러시면 어쩔 수 없지요 이러면 안 되잖아요. 그러면 환자를 죽이는 거니까요. 의사가 제 할 도리를 못하는 거지요. 그러니까 저는 광고주가 잘못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해서든 설득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지요.”
Why
p.17 “창의성의 원천 가운데 하나가 인문학적인 소양이고, 그것은 좋은 책을 잘 읽음으로써 얻을 수 있다”
p.19 “책 속에 담긴 ‘육감적인 능력’을 느낄 수 있다면 함께 호흡하면서 전수받는 것과 다를 바 없다.”
p.71 “그런데 이 시리즈 광고의 성공은 시대를 제대로 읽었다는 점과 적절한 타이밍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입니다.”
p.74 “사실 광고는 잘 말해진 진실입니다. 진실이 아니면 그처럼 사회적인 호응을 크게 얻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문학적인 소양이 필요하고, 통찰력이 필요한 겁니다.”
p.126 “우리 주위에는 아이디어가 마치 전파들처럼 가득 차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안테나를 세우는 순간 전파가 잡힙니다.”
p.151 “우리는 어릴 때 수도 없이 넘어지면서 걷는 데 천재가 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p.208 “(광고가 시대보다) 너무 많이 나가면 소통에 어려움이 생기고, 뒤처지면 진부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How
p.19 “책을 가장 잘 읽는 방법도 읽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이다.”
p.5 ”갓난아이부터 파파 할머니까지 모든 사람들의 바람과 현실, 희망과 절망을 가능한 한 많이 알아야 한다.”
p.126 “사실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 건 없습니다. 뭘 하든 안테나를 세우고 ‘잘’하면 됩니다. … 물론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이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어야 더 많이 그리고 잘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책을 읽더라도 ‘잘 읽어야’ 합니다. 잘 읽지 않으면 책이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들을 수가 없으니까요”
p.132 “사흘 밖에 볼 수 없는 것처럼 세상을 바라보라. … 여행할 때 온몸에서 저절로 안테나가 솟아오르는 것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가라.”
p.149 “제 기억으로는 A4 10장 정도의 내용이었는데,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 외우는 것부터 했어요. 다 외운 다음에는 아내 앞에서 수도 없이 연습했어요. 마치 녹음기에서 말이 저절로 흘러나오는 것처럼 느껴질 때까지 연습했습니다.”
p.150 “사람이라면 느끼고 보아야 할 것들을 놓치지 않는다. 노트에 끊임없이 기록한다. 그는 오래된 수많은 노트를 가지고 있다. 노트에 적을 상황도 안 되면 휴대전화에 메모해둔다.”
p.242 “마음에 들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아예 들먹이지 않는다. 마음에 드는 것에 대해서는 칭찬한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제대로 소통이 된다.”
p.259 “저는 제가 생각한 방향이 옳다고 생각하면 그 방향대로 만들어내기 위해 극단적인 상황까지도 각오하고 광고주를 설득하려고 합니다. 그러지 못하고 합리적이지 않은 요구와 타협하게 되면 좋은 결과를 얻기는 어렵지요.”
p.260 “저는 일단 선택하고 나면 그것이 옳은 것이 되도록 만들어내려고 합니다.”
'독서 > 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맥킨지는 일하는 방식이 다르다 (0) | 2011.11.18 |
|---|---|
|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0) | 2011.11.16 |
| 경영이란 무엇인가 (0) | 2011.11.10 |
| 프로페셔널의 조건 (0) | 2011.11.04 |
| 성과를 향한 도전 (0) | 2011.11.04 |